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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dall, PM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커머스상의 위조 상품 탐지 및 자동 신고하는 AI 모니터링 서비스의 PM 정다희, Kendall 입니다. 각 기업의 브랜드 보호 담당자가 일일이 위조 상품을 찾고 복잡한 요건의 신고 절차를 거쳐야하는 일을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의 자동화 솔루션으로 대체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었어요?

마크비전에 오기 전에는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금융 프로덕트를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투자 상품의 벽을 낮추어 사용자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간편하게 투자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문제를 찾아 정의하고 프로덕트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뒷받침이 되어 마크비전에서 PM 역할을 맡으며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금방 익숙해질 수 있었어요.

마크비전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마크비전에서는 PM으로 일하고 있어요. 지난 하반기부터는 위조 상품의 IP 침해 분석 및 신고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의 브랜드 보호 담당자가 일일이 위조 상품을 찾고 복잡한 요건의 신고 절차를 거쳐야하는 일을 고효율의 자동화된 솔루션으로 대체하고 있어요.
더욱 방대한 시장을 모니터링하는 것에 이어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IP 침해 사실 포착, 위조 상품 판매 중단에 효과 높은 신고 시스템을 만드는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스스로 똑똑해지는 시스템이 되도록 AI 팀과 많은 협력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PM이란 어떤 직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PM이란 비즈니스 목표를 이해하고 이를 위한 액션 아이템을 고민하는 것, 임팩트가 얼마나 큰지에 따라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PM이라면 사용자가 느끼는 문제의 근본은 어디에 있는지, 우리가 생각하는 솔루션이 정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빠른 실행과 검증을 반복해야 합니다. 마크비전의 장점은 빠른 실행과 검증이 장점이기도 해서, PM으로 일하며 성장하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뿐만 아니라, 우리 팀이 이 일의 목표와 가치에 공감하고 얼라인 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하고, 끝까지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한 역할인 것 같아요.

회사를 향한 애정이 보이는 것 같아요.

마크비전에 합류하고 ‘어떻게 이렇게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있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신기해했던 적이 있었어요. 같은 결의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해야할까요. 기본적으로 모두 문제를 찾고 해결하고, 임팩트를 내는 경험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사람들이예요.
덕분에 동료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믿음이 있고, 그 믿음 덕분에 더 좋은 협력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마크비전 성장의 동력이기도 하고, 우리가 더 크고 멋진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마크비전의 강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빠른 문제 정의과 실행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실행과 검증을 짧은 호흡으로 순환하는 제품 개발 싸이클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팀에서는 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 “왜?”라는 질문을 여러번 외쳐서 진짜 문제를 찾아요. 문제에 대한 공감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빠르게 팀과 고민하여 실행하게 됩니다.
내가 정의한 문제가 맞았는지 솔루션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 계속해서 임팩트를 모니터링하고 회고해요. 이를 통해 더 밀도 높은 성장, 학습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느껴져요.
회사의 비전이 분명하고 시기별로 목표가 명료한 것도 장점입니다. 리더십에서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늘 비전과 목표를 전달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곤해요. 특히 가치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PM 및 프로덕트 조직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죠.
전체적으로 구성원들이 같은 곳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공감대가 잘 형성 되어 있는게 또 하나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도 많으실것 같습니다

사용자에게 새로운 업데이트가 나갔을 때 빠르게 좋은 피드백이 들어올 때. 숫자로 눈에 띄는 Before/After 변화 폭이 보여질 때. PM이 그런 순간을 마주하면 있던 피로도 싹 날아갈만큼 기분이 좋죠.
그리고 문제를 빠르게 타파한 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한줄기 빛 처럼 찾았을 때! 그 설레는 기분 또한 참 좋아하고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에 입사하려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내가 한 일이 임팩트를 내고 가치를 만들어 낼때 기쁨과 보람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이곳에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기분 좋은 신기함을 느끼시다가, 이어서 멋진 시너지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문제의 본질에 공감하고 임팩트 있는 솔루션을 만들고 싶으신 분, 실행과 검증을 반복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확장하는 프로덕트를 만들고 싶으신 분, 공동의 목표를 향해서 즐겁게 몰입하고 싶으신 분 마크비전으로 오세요!